저도 처음 쌀가루와 똘똘이 과자를 알려준 사람이 중학교때 짝이었어요. 2년먼저 애기 키운 친구가 저희 애 6개월 되자마자 쌀가루랑 과자랑 보리차랑.. 이것저것 보내줘서 검색 고민없이 이유식도 간식도 잘 시작했었어요.

그렇게 아이보리를 알게되어 저희 애는 똘똘이 과자 백봉지(?) 먹고 잘 자라， 이제 말랑카우와 빼빼로를 좋아할 나이가 되었구요...

작년에 영국에 사는 친구가 애 낳아서 올 봄에 똘똘이 과자 보내줬더니 애기가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이번에 또 친구에게 택배 보내려고 샀어요.
똘똘이 과자를 숨겨놓은 서랍이 있는데 아기가 이 심심하면 그 밑에서  서성거리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